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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이제 시작이다! 5G수혜주

예쁜손그녀 2020. 7.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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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한미반도체 042700

 

■ 2Q20 잠정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619억 원, 201억 원

반도체 자동화 장비(Vision Placement, Bonder)와 레이저 장비(Laser Marking/Cutting/Ablation/Drilling)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의 2Q20 잠정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19억 원, 201억 원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각각 56.3%, 169.6% 성장했다.

주력 제품에 해당되는 Vision Placement 장비 매출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해외고객사향으로 견조했다.

한편 전자파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차폐 공정용 장비 매출이 2016년 이후 유의미한 규모로 재개되면서 2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EMI 차폐 기술은 4G 스마트폰의 일부 칩에서 적용되기 시작했다. 5G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EMI 차폐 수요를 다시 촉진한 것으로 판단된다.

 

■ 전방산업 성격상 5G 전환 및 중화권의 후공정 시설투자 긍정적

한미반도체 공시를 참고하면 주요 고객사는 5G 수혜주로 알려진 Skyworks, RF350(퀄컴의 자회사) 및 대만 파운드리 공급사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화권의 OSAT(후공정 서비스)이다.

국내향 매출이 제한적인 환경에서 해외 고객사향 장비 매출이 견조해 2Q20 매출이 619억 원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이다. 5G 전환기 직전, 한미반도체의 분기 최고 매출은 2018년 2분기의 787억 원이었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19년 2분기에 무역분쟁 영향으로 장비 수주가 둔화되어 어려움을 겪었었고, 이제는 실적 성장 국면에 재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 글로벌 후공정 생산라인의 Relocation 수혜 지속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5/18 발간자료 에서 한미반도체를 글로벌 후공정 생산라인의 Relocation 수혜주로 제시했다.

Relocation 흐름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의 Module 기업 Wistron은 중국 자회사의 생산라인을 Luxshare(웨어러블 분야의 Module 기업이며 한미반도체의 고객사. 공시 참고)에게 매각한다.

아울러 중국 현지로 집중됐던 Module 서플라이 체인이 인도로 확대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무역분쟁과 코로나19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했다고 판단되며, 한미반도체의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차피 후공정 생산라인의 Relocation은 G2(미국, 중국)으로의 Reshoring이 아니라, 인건비 부담이 낮은 EM(Emerging Markets) 내에서 활발히 전개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미반도체는 한국과 중화권뿐만 아니라 멕시코, 필리핀 등 다양한 EM 지역의 Global Top Tier 고객사들에게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하나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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