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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비은행 호조로 상당히 실적 양호!

예쁜손그녀 2020. 7. 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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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DGB금융지주 139130

 

▶ 2분기 순익 875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비은행 호조 덕분

> 2분기 추정 순익은 8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감소하지만 컨센서스인 700억원대를 다소 큰폭 상회할 전망. 코로나 추가 충당금이 약 250억원 가량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증권·캐피탈·생명 등 비은행 부문 실적이 상당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증권은 채권매매익과 PF관련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보험도 채권관련익 증가, 캐피탈은 이자이익 증가로 분기 최대 실적 시현 예상

> 자본비율을 고려한 위험가중자산 관리 노력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 대출성장률은 1.0%로 그동안의 초고성장세 멈출 듯(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 은행 NIM은 1.79%로 7bp 하락해 2분기에도 마진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주택관련대출의 성장률이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3분기 이후부터는 NIM 하락 폭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추정됨


▶ 타행들보다 보수적인 가정하에서 산출된 코로나 추가 충당금

> 대구은행도 타행과 마찬가지로 금융당국 권고 코로나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는데 약 250억원 가량으로 추정. 주로 집합평가자산(정상·요주의)의 PD(부도율) 등 Risk Component 값을 조정해 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는데 타행보다는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짐.

따라서 추후 은행권 전체적으로 추가 조정이 한번더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전망

> 코로나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2분기 그룹 대손비용은 660억원에 불과해 경상 대손충당금은 400억원 초반대에 그칠 듯.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35%로 코로나 직격탄을 먼저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인 수치로 판단

 


▶ 바젤 3 최종안 조기 시행, 내부등급법 승인시 연내 CET1 비율 12% 기대

> 1분기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9.14%까지 하락했는데 2분기부터 위험가중자산 관리 노력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면서 하락세가 멈출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3분기 바젤 3 최종안 조기 시행시 약 20~30bp의 자본비율 상승 효과가 발생하고(그룹은 표준방법 사용에 따라 신용등급 없는 중소기업대출 위험가중치 하향 효과만 반영), 만약 연내 그룹 내부등급법까지 승인될 경우 약 270bp 내외 추가 상승 예상

> 따라서 보통주자본비율은 12%에 육박하게 될 전망. 물론 이는 제도와 기준 변화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자본 관련 우려는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출처 : 하나 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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