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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기체부품 타격, 실적해석 및 시사점 알아보기

예쁜손그녀 2020. 7. 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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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한국항공우주 047810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8,000원으로 하향

-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하향(기존 30,000원, -6.7%)

- 목표주가는 2020E, 2021E 평균 EPS 1,460원에 타깃 PBR 19.2배를 적용

- 타깃 PER은 실적 안정기인 2015~16년 평균치를 30% 할인 적용

 

2Q20 Review 코로나19로 기체부품 타격

- 2Q20 실적은 매출액 7,211억원(-10% yoy), 영업이익 612억원(-47% yoy)

-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 -42% 하회하는 어닝 쇼크

- 일회성1) 수리온 지체상금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각각 694억원 환입

- 일회성2)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충당금 120억원 설정

- 일회성3) 소방헬기 개발충당금 130억원 설정

- 일회성 제외 시 영업이익 168억원(-80.1% yoy, 2Q19 일회성이익 320억원)

- [완제기] 납품 마무리에 따른 외형 축소, 매출액 전년비 -75% 감소

- [기체부품]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 주문 감소, 매출액 전년비 -43% 감소

- [국내사업] KF-X 정상 진행 및 회전익 계열 납품 정상화

시간이 필요하다

- 기체부품과 완제기 수요회복은 하반기도 불확실. 국내방산은 안정적

- 이익의 감소 구간. 추정변경으로 21E PER 14배에서 20배로 증가

- 다만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이며 최악의 상황에서 흑자기조 유지 가능

- 코로나19 경제재개 시 동반 수혜. 고체연료 제한해제로 우주사업 확장 기대

 

출처 : 대신 이동헌

 

 

* 실적 vs 컨센서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체상금 환입 694억원이 반영되었음에도, 시장 컨센서스를 43% 하회. 물론 이라크 기지재건사업과 수리온 파생형 개발 등에서 일회성 비용(원가율 조정)이 발생한 것은 사실.

하지만 일회성 수익과 비용을 모두 제거한 영업이익률도 1.7% 수준으로 추정. 1)COVID-19에 따른 기체부품 사업 매출과, 2)수주부진에 따른 완제기 수출부문 매출 감소 영향이 생각보다 컸던 것으로 판단.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올해 이익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 

실적 해석 및 시사점

2분기 국내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2분기 이익 부진은 대부분 완제기 수출사업과, 기체부품 사업으로 설명.

이는, 동사의 수익성 정상화를 위해서는 1)COVID-19 영향 완화에 따른 민항기 산업 전반의 정상화와, 2)해외 완제기 수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 하지만 이는 단기에 충족되기는 어려운 부분.

하반기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 해외 업체와의 valuation 비교도 도움이 되기는 어려울 것. 다른 산업재 기업들 대비, 미국 top tier 방산업체들의 valuation 배수는 크게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

이는 이들의 1)이익전망이 크게 하향되지 않은 가운데, 2)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최근 주가 반등 강도도 상대적으로는 약했기 때문. 

완제기 수출부문과, 민수 사업 관련 이익전망을 하향. 동사의 2020-2021년 이익전망을 하향하고,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9,500원에서 27,000원으로 하향.

신규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에서 일회성 환입을 제거한 뒤, 해외 동종업체 평균 P/E 15배를 적용하여 산출.

 

출처 : 삼성 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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