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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 바이오가 이끈다. 지배구조 이슈는?

예쁜손그녀 2020. 9. 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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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삼성물산 028260

 

코로나 악재를 건설과 바이오가 상쇄할 전망

코로나 이슈로 인해 패션과 레져 부문(에버랜드 포함)은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두 사업부의 합산 매출액은 10.2% YoY 감소했고 3분기도코로나가 재차 확산 되면서 5% YoY 내외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건설 부문과 바이오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분기 건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7.6%, 19.4% 증가했다. 하이테크 (삼성전자 등) 등의 수익성 높은 수주가 실적 뒷받침을 해주며 전체 신규 수주도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특희 최근 그 동안 보수적이었던 국내 주택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내년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생산 CMO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바이 오부문의 우호적 환경이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9.6%, 511% YoY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지배구조 이슈는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

보험업법 개정안이 이제 막 발의된 만큼 동사의 삼성전자 지분 매입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 다만 부채 감축 노력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순현금 상태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한화종합화학의 IPO와지분 매각이 진행될 경우 1조원 이상이 현금 확보도 예상된다.

 

상장 보유 주식 대비 크게 저평가 구간

우선적으로 본업인 건설과 바이오부문의 실적이 양호한 만큼 상장 보유주식에 대한 가치도 재평가될 전망이다.

현재 물산 본업 영업가치를 제외한 삼성전자, 바이오로직스 등의 관계사 보유주식 가치만 42.5조원이다. 전일 시가총액은 20 조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여기에 영업가치는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주식시장 환경만 뒷받침 되어 준다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141,000 원이다.

 

출처 : 신한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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