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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 격세지감, 전지부문자산 연평균 20.8% 증가세

예쁜손그녀 2020. 6. 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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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LG화학 051910

LG화학의 현재 시가총액은 $300억로 LyondellBasell/Formosa Plastic을 제쳤고, Dow Chemical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하였습니다.

북미 에탄 크래커의 경제성이 하락한 가운데, 석유화학부문에서는 나프타크래커와 ABS 등 차별 화된 다운스트림 보유 강점 등이 반영되었고,

배터리 자산의 공격적 확대로 Tesla/ 삼성SDI/CATL 등 배터리 업체들과의 주가 상관관계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전지부문 자산, 지난 8년간 연평균 20.9% 증가

동사의 현재(6/21일) 달러 환산 시가총액은 약 $300억로 미국 Lyondell Basell, 대만 Formosa Plastic을 제쳤다.

그리고 DowDupont에서 분사된 Dow Inc(구 Dow Chemical)와 시가총액 차이도 $200억에서 $11억로 감소 하였다.

또한 BASF 시가총액의 20% 수준에 불과하였던 동사의 시가총액은 현재 57%까지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향후 전기차 관련 중장기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 전지부문 자산/수주의 급격한 증가로 배터리 관련 레버리지가 확대되며,

Tesla/삼성 SDI/CATL 등과 주가/밸류에이션 상관관계가 커졌기 때문이다.

2012년 동사의 전지부문 자산은 석유화학 대비 36%에 불과하였으나, 공격적 전지부문 증설로 작년 말 기준으로는 114%,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는 124%까지 증가 하였다.

참고로 지난 8년 동안 석유화학부문 자산은 연평균 3.6% 증가에 불과하였으나, 전지부문은 연평균 20.9% 증가하였다. 한편 2021년 중대형전지 실적 및 밸류에이션 개선에 근거하여, 동사의 목표주가를 20% 상향한다.

 

Fiber(Helmet) Fever

현재(6/22일) ABS 스프레드(1M Lagging)는 톤당 약 $800 수준까지 상승하 였다.

원재료인 AN/BD/SM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제품 수요 개선에 기인 한다.

올해 2분기 평균 스프레드는 톤당 $513로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하였다. 동사의 분기 판매량(50만톤, 추정치)을 고려하면, ABS부문에서만 전 분기 대비 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동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0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3,217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 이다. 또한 국내 ABS 수출판가는 고부가 제품 비중이 커서, Spot 가격(Injection) 대비해서는 10~20% 프리미엄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ABS/PC는 중국 오토바이/전기스쿠터 운전자의 헬멧 착용 의무화 적용및 에어컨 등 가전 수요 호조로 최근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다.

기존 중국 오토바이/전기스쿠터 운행 대수 및 헬멧 착용률을 고려하면, 신규로 2억개의 헬멧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ABS/PC+ABS Alloy 등은 중저가 헬멧 외피(Shell)에 사용되고 있다.

 

출처 : 키움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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