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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분석] 티웨이항공,제주항공,진에어 알아보기

예쁜손그녀 2020. 8. 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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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티웨이, 제주, 진에어

 

[티웨이항공]

* 발표실적 vs 컨센서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86.4% 급감한 246억원을 기록하여 시장 기대치를 하회 했으나, 영업손실은 486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 대비 8% 가량 적자폭 축소. 제세공과금 이연 및 고용유지보조금 지원 등 비용 절감 효과에 기인.

* 목표주가 3,500원으로 하향, HOLD 투자의견 유지: 2021년 이익 추정치 하향을 반영하고 글로벌 peer 평균 P/B 1.6배를 적용, 목표주가를 3,500원으로 하향 조정. 유상증자 철회로 최근 주가가 반등 하였으나, 코로나19 불확실성 지속으로 HOLD 투자의견 유지.

 

실적 해석 및 시사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제선 셧다운 영향으로 국제선 매출액이 10억을 기록하며 전무한 수준까지 급감. 다만, 국내선 RPK가 전년대비 10.6% 증가하여 매출액이 230억을 기록하며 선방 했으나 국제선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

8월 들어 국내선 여객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돌아 섰으나 (+5.6% y-y) 항공사들의 국내선 집중에 따른 경쟁 심화로 국내선 주도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에는 역부족 이라고 판단.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감소세를 반영하여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3% 하향 조정하고 밸류에이션 베이스 또한 2021년으로 이동, 글로벌 LCC peer 평균 P/B 1.6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500원으로 하향 조정. 동사 주가는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한 7월 29일 이후 23% 이상 급등.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리스크 해소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진 것으로 판단. 또한, 팬데믹 종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와, 최근 정부의 자금지원 과정이 지분 확보 등 주주가치 희석을 동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HOLD 투자의견 유지.

 

* 발표실적 vs 컨센서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88.5% 감소한 360억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 했으나, 영업손실은 854억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 비용 절감 효과가 생각보다 컸던 것으로 판단.

 

* 목표주가 16,000원으로 상향, HOLD 투자의견 유지: 이익 추정치 변경을 반영하고 밸류에이션 베이스를 2021년으로 이동, 글로벌 LCC peer 평균 P/B multiple 1.6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HOLD 투자의견 유지.

 

[ 제주항공 ]

실적 해석 및 시사점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하던 국제선 매출이 2Q20 9%에 지나지 않는 33억원에 그침. RPK, L/F, Yield 등 모든 지표가 무의미한 수준. 국내선 매출 또한 전년대비 58% 급감한 255억원에 그쳤으나 국제선 셧다운으로 2분기 매출의 71% 차지. 3Q20 성수기를 맞아 중국을 비롯한 단거리 노선 확장 계획이 진행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기약 없이 연기. 

2020년이 반기를 넘은 데다, 코로나19 최대 피해주로서 단기 실적 가시성 보다는 중장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베이스를 2021년으로 이동.

글로벌 LCC peer 평균 P/B multiple 1.6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상향 조정. 다만, 국제 여객 수요 회복 시점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낮아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항공사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팬데믹 극복에 충분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

Cash burning 가속으로 인한 추가적인 정부 지원, 이에 따른 잠재적인 지분 희석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여전히 큰 불확실성과 제한적인 업사이드로 인해 HOLD 투자의견 유지. 

 

[진에어]

* 발표실적 vs 컨센서스: 2Q20 매출액은 전년대비 89% 급감한 232억원을 기록하여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영업손실은 기대를 상회한 비용 절감 효과로 596억 적자를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을 달성. 

 

* 목표주가 8,000원으로 상향, HOLD 투자의견 유지: 유상증자를 반영하고 밸류에이션 베이스를 2021년으로 이동, 글로벌 peer 평균 P/B 1.6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14% 상향 조정하나, 제한적인 업사이드로 인해 HOLD 투자의견 유지. 

 

실적 해석 및 시사점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 국의 해외여행 금지 조치로 인해 국제선 매출이 12억 수준에 그치며 전무한 수준. FSC들과 달리 여객기만 운영하고 있는 LCC 입장에서는 피해갈 수 없는 실적 부진. 다만, 정부의 제세공과금 이연 등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생각 했던 것 보다 커, 매출액이 기대를 하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폭은 예상 했던 범위를 기록.

8월 들어 휴가철을 맞아 국내선 여객이 전년대비 5.6%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정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판단. 

11월 상장 예정인 1,0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반영하고, 밸류에이션 베이스를 2021년으로 이동, 글로벌 LCC peer 평균 P/B multiple 1.6배를 적용하여 12개월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기존대비 14% 상향 조정.

1Q부터 노선, 기단 확대 관련 정부 제재가 해소 되었으며, 국내 최대 항공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위기 극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 자금 수요를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판단되나, 코로나19 종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며, 장기화시 추가적인 자본 확충 혹은 정부 지원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 HOLD 투자의견 유지. 

 

출처 : 삼성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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