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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0억이 넘는 사상최대실적 달성 가능!

예쁜손그녀 2020. 7. 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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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유한양행 000100

 

□ 2년만에 보는 분기별 200억이 넘는 영업이익

유한양행의 2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5.5% 증가한 4,15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여 약 237억원을 기록,

2018년 1분기 257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이후 2년만에 분기별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영업이익 실현에 1등 공신은 4월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약 3,500만 달러(한화 약 432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일스톤 중 약 300억원 정도가 2분기 인식되면서 2분기 기술료 수익은 약 39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 본업 턴어라운드 시작

처방약 부문은 특별히 대형품목을 신규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바닥을 찍고 턴어라운드 중에 있다.

본격적인 반등은 도입이 확정된, 연간 매출 500억원 규모의 글리벡이 3분기부터 반영되면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위생 개념이 증가하면서 유한양행의 생활건강사업부 매출도 전년대비 약 2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분법으로 인식되는 유한킴벌리도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만에 최대 실적을 구현하였는데 2분기에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러한 생활건강사업부의 매출 호조는 필연적으로 광고선전비 증가를 불러오기 때문에 200억원 이상의 광고선전비가 집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 매 분기 마일스톤 수취 기대

5월 29~31일 개최되는 ASCO2020 Virtual에서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단독투여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적의 투여용량으로 결정된 240mg을 T790M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투여받은 76명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ORR은 57.9%, median PFS는 11.0개월로 타그리소 대비 절대 비교열위하지 않았다.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임상 2상에서 레이저티닙의 확실한 임상적 효능이 확인되었으며, 신약개발 과정 중 가장 실패 확률이 높은 임상 2상에 성공, 이제 레이저티닙은 쉽게 반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얀센은 4월 타그리소에 내성이 발생한 EGFR 변이/c-Met이 과발현된 환자들의 3차 치료제 임상 2상을 수행하고 있다. 얀센은 하반기 개최되는 항암제 학회에서 병용투여 결과에 대해 구두 또는 포스터 발표가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3상 진입 또한 기대하고 있어서 2상 진입 시 마일스톤을 수취한 것처럼 추후 3상 진입 시에도 마일스톤 수취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레이저티닙 단독투여 임상 3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환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2분기 임상비 증가로 인한 연구개발비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된 YH25724도 4월 GLP-Tox 독성시험이 끝나고 3분기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역시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되는 바, 유한양행 매 분기 마일스톤 수취를 기대해 보자.

 

출처 : 하나 선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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