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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로나주 노트북, 태블릿 없으면 안되잖아요 요즘 ㅠ

예쁜손그녀 2020. 10. 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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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LG디스플레이 034220

 

 

* 목표가 19,000원, 투자의견 BUY로 상향 조정.

* 하반기 LCD패널 수급이 양호한 가운데, OLED 가동률 개선이 손익에 긍정적.

* 공급 구조조정 지속과 IT와 TV 패널 수요 선순환으로 당분간 수급 우호적. 

 

WHAT’S THE STORY

목표가 19,000원, 투자의견 BUY로 상향 조정: 지난 1월말 HOLD로 하향 조정한 뒤 9개월만의 BUY로 상향. 코로나19 이후 전방 수요 악화와 LCD팹 구조조정과 함께 OLED 전환이 늦어지는 부분이 그동안 HOLD 의견의 배경이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코로나19의 여파가 IT 수요 확대와 함께 TV수요까지 자극하는 모양새. 이에 따라 동사의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졌고, 내년 상반기까지 패널 수급이 우호적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신규 목표가 19,000원은 이익 개선에 따라 목표가 산정에 쓰이는 BPS개선과, 업황 불확실성에 대한 할인율을 기존 25%에서 5%로 낮춘데 따름.

3분기 흑자전환 - LCD 업황 개선과 OLED 가동률 개선: 3분기 매출은 6.7조원 영업이익은 855억원으로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기존 당사 예상은 815억 적자).

태블릿과 모니터 등 IT용 패널 pent up 수요 강세에 따른 수혜에다, TV패널 사업도 광저우 OLED팹이 3분기 램프업을 지속해 9월말까지 6만장을 채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OLED TV패널 매출 비중은 LCD를 넘어선 것으로 보임.

한편 P-OLED는 북미 고객사향 6.1인치 패널 공급시작으로 E6 월30k 캐파가 풀가동 되면서 하반기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 20년 연간 매출액은 22.8조원에 영업적자 규모는 3,500억원으로 기존 예상보다 개선 전망.

디스플레이 시장 3가지 점검: 시장이 생각했던 것 보다 강함.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소비지출을 줄이기 보다 노트북과 태블릿 중심으로 공격적 소비에 나서고 있고, TV의 경우도 대형 사이즈까지 구매에 오히려 적극적인 상황.

한편, 공급단은 한국 패널업체 중심의 7~8세대 LCD팹 구조조정이 진행되다 보니 TV패널 공급이 여의치 않게 되고, 세트업체들은 성수기 앞두고 패널 확보에 나서면서 패널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

4분기 성수기를 지나면서 패널가 상승세는 안정을 찾겠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공급캐파 증가 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스포츠이벤트를 앞둔 패널 수요 증가가 앞설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예상 보다 강한 LCD 패널가격 상승세 - 3분기 LCD TV 패널가격은 32인치의 경우 전분기 대비 29% 급등했고, 55인치의 경우도 동기간 19% 상승함. 월별로 보면, 5월 저점 대비 9월 패널 가격은 각각 59%, 37% 급등한 것으로 18년 상반기 가격대로 회복.

TV 세트업체로서는 4분기 셀스루에 대한 우려보다는 세트업체들의 패널 수급불안이 더 큰 것으로 보임.

 

출처 : 삼성 장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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