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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노말시대, 반도체 잘나가, TV판매 잘되. 왜 안삼?

예쁜손그녀 2020. 10. 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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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삼성전자 005930

3Q20 잠정 매출액 66.0조원, 영업이익 12.3조원 공시

삼성전자는 10월 8일 3Q20 매출액 66.0조원(+25% QoQ, +6% YoY), 영업이익 12.3조원(+58% QoQ, +51% YoY)의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 당사 직전 추정치인 매출액 64.5조원, 영업이익 10.4조원을 상회. 예상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1)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화웨이의 메모리 긴급 조달의 영향과

2) 예상대비 높은 무선사업부의 출하량과 원가감소로 추정. 이중 화웨이향 출하 물량은 서버, 통신장비향 메모리뿐만 아니라 모바일향 메모리 제품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실적 상승뿐만 아니라 동사 모바일 디램 재고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됨.

무선사업부의 기기 출하량은 태블릿 포함 약 8,100만대로 추정되며, 기존 실적추정 시에도 예상되었던 런칭 행사 비대면 전환, 판매비용이 낮은 온라인 판매로의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한 마케팅비용 감소뿐만 아니라 부품 구매 경쟁력 확대 및 인도/베트남 생산 적기 진입으로 인한 원가 감축의 결과로 판단됨

 

전세계인을 쇼핑하게 만드는 11월: 판매비용 증가하나 출하량 재차 증가 기대

11월 1일 K-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11월 11일 중국 광군절, 11월 말 미주 블랙 프라이데이 등으로 연중 소비규모가 11월에 가장 크게 증가.

인도내 소비량이 가장 크게 늘어나는 인도 최대 명절 디왈리 연휴 또한 올해는 11월 14일 전후가 될 예정. 이를 대비한 SET 부문의 4분기 판매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나, 출하량은 2020년 연중 최고치인 3분기보다도 증가할 수 있는 상황.

또한, 이미 생산기지의 가동률은 정상 수준 으로 회복되었으며 갤럭시 FE 모델 및 초저가 모델 운영 등으로 원가 경쟁력은 4분기 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

 

2021년 동사 사업구조 긍정적 변화 기대하며 TP 8만원 유지, 섹터내 최선호주

동사 주가는 SET 수요가 침체되기 시작한 2016년부터 메모리 업황에 의해 가장 크게 영향받았으나, COVID-19과 5G 전환으로 인한 SET 출하량 증가가 실적과 투자 센티 먼트 상승을 함께 이끌고 있음.

하반기는 메모리 다운사이클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긴급 물량과 함께 일부 고객사의 물량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 계절적 감소를 제외할 경우 수익성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부터 증가하는 파운드리 사업부 수익성과 차년도 갤럭시 플래그십 라인업 변화 또한 중기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됨. TP 8만원과 섹터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

 

출처 : 신영 문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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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0 영업이익 12.3조원, 기대치 상회. 반도체와 CE 부문의 출하량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IM 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

4Q20는 IM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반도체 가격 하락, 지난 분기 반도체와 TV 판매량 호조에 대한 역기저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10.3조원으로 감소할 전망. 당분간 반도체 업종 내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연말 특별 배당과 DRAM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가의 하방을 견고히 해 줄 것으로 판단함.

3Q20 영업이익 12.3조원 잠정 발표, 기대치 상회

3Q20 실적이 매출액 66조원(+25%QoQ), 영업이익 12.3조원(+51%QoQ)으로, 잠정 발표되며 당사 기대치를 상회했다. 반도체 부문이 화웨이의 러쉬 오더 등의 효과로 인해 예상보다 양호한 출하량을 기록했고, IM의 원가 개선 효과와 CE 부문의 TV 판매량 증가가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DP는 LCD 부문의 영업적자가 축소됐고, OLED 부문도 전분기 대비 소폭의 이익 개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5.6조원(+3%QoQ), 디스플레이 0.7조원(+137%QoQ), IM 4.5조원(+134%QoQ), CE 1.5조원(+105%QoQ)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4Q20 영업이익 10.3조원 전망

4Q20는 매출액 65.5조원(-1%QoQ), 영업이익 10.3조원(-17%QoQ)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DP 부문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IM과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하락할 것이 라는 판단이다. IM 부문은 '경쟁 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연말 비수기 대응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3.4조원(-26%QoQ)을 기록할 전망 이다.

반도체 부문 역시 '지난 분기 판매 호조에 대한 역기저 효과'와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 4.2조원(-26%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CE는 '지난 분기 TV 판매량 급증에 대한 역기저 효과'와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1.2조원(-17%QoQ)으로 감소할 것이다.

다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예상되는 DP 부문의 영업이익은 1.5조원(+116% QoQ)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소폭 상향, 업종 Top Pick 유지

4Q20~1Q21 분기 실적 감소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연말 특별 배당과 2021년 DRAM의 업황 개선 기대감이 삼성전자 주가의 하방을 견고히 해 줄 것으로 판단한다. 당분간 반도체 업종 내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 이어지 겠지만, 올 연말·연초에는 DRAM의 업황 개선이 가시화되며 주가의 상승 탄력이 강해지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 전망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5,00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출처 : 키움 박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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