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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리테일, GS홈쇼핑 흡수합병 발표!

예쁜손그녀 2020. 11. 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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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GS리테일 

 

 

GS리테일, GS홈쇼핑 흡수합병 발표

 

- 전일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 합병의 목적은 디지털 쇼핑의 진화, 소비형태 변화 등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플랫폼을 보유한 GS리테일과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양사의 보유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제고함에 있다고 언급

 

-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흡수합병으로 GS홈쇼핑 주주는 홈쇼핑 주식 1주당 리테일 주식 4.22주를 교부 받게됨. 합병 비율 산정은 합병을 승인한 이사회 결의일 전일부터 과거 2개월, 1개월, 1주 종가를 가중 평균하여산정한 것으로 합병 비율로 인한 양사 주주의 주식 가치 변화는 없음

 

회사는 양사가 보유한 고객과 채널의 통합 및 활용에서 합병 시너지 창출 기대

 

- 동사는 양사간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고객과 채널의 통합 및 활용을 언급. 양사는 그룹 내 GS홈쇼핑의 유료회원 1,800만, GS리테일 유료회원 1,400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온라인(GS Shop)과 오프라인(편의점/슈퍼마켓) 채널, 즉 옴니채널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나 기존의 별도 법인 구조로는 상법상의 규제로 인해 고객과 채널의 효율적인 통합,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합병을 결정

 

- 올해 양사의 거래금액은 총 15.4조원으로 예상되는데, 회사측은 2025년에 거래금액 25조원까지 성장을 목표로 제시(CAGR 10%)(2p. 표 참고). 여기서 합병 시너지는 약 5조원 규모이며 이는 모바일 비즈니스 부문에서의 성장을 근거로 제시. 모바일 취급고 성장을 위해서 기존 오프라인 채널을 온라인 채널의 물류 창고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오프라인 점포 면적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옴니채널 활용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중이며 합병 후 모바일 통합 플랫폼 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기존에 양사가 갖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당분간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합병 후에도 배당성향 40% 유지, 실제 양사간 합병 시너지 창출은 지켜볼 필요...

 

- 동사는 합병 후 현재 GS홈쇼핑의 평균 배당성향 40% 그대로 유지할 계획임을 언급.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대한 의지 재확인

 

- 이번 합병 발표에서 급변하는 유통 생태계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음. 그룹이확보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다양한 고객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조직 보다 합병이 효율적이라는데 이견이 없어 보임. 다만 기존의 대형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유통사들도 동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부문에 전력 투구하는 양상인데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쇼핑부문의 공격적인 사업확장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동사가 예상하는 합병 시너지 창출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결론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양사의 합병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양사의 기업가치 변화에 영향을 줄만한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

 

대신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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