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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미국 수소 산업 진출 기대

예쁜손그녀 2020. 6. 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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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오늘의 핫이슈 한화시스템 정보 공유 합니다 ^-^

그룹계열사 미국 수소 산업 진출 기대

한화그룹은 6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계열사들이 니콜라 상장을 계기로 미국 수소 생태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니콜라에 1억달러를 투자하여, 현재 니콜라 지분 6.13%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에너지(H솔루션 지분 100% 보유)는 니콜라 수소 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권한을 갖고 있고, 한화종합화학(한화에너지 39.2%, 한화솔루션 36.05% 각각 보유)은 수소 충전소 운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수소 충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할 수 있고, 한화솔루션은 수소 충전소용 탱크나 트럭용 수소 탱크를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그룹 계열사들의 성장 곧 한화시스템의 성장

그룹 계열사들의 성장은 한화시스템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그룹 계열사들의 신사업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은 동사 ICT 사업 규모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동사의 ICT 사업은 92년 한화 정보팀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룹 계열사향 매출 증대로 성장해왔고, 현재는 매출의 약 80%가 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ICT 사업의 전신은 한화S&C인데 18년 한화시스템과의 합병을 통해 공정거래법 상 일감몰아주기 규제와도 무관한 상황이다.

할인율 축소를 통한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11,000원에서 13,000원으로 18.2%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SOTP를 통해 방산부문과 ICT부문의 가치를 합산하여 산출하였는데, 상술한 그룹 계열사들의 미국 수소 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이 동사 ICT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여 기존에 적용하던 목표 EV/EBIT 배수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당사는 동사의 오버행 리스크를 감안하여 종전에는 업종 평균 EV/EBIT 배수를 20% 할인하여 적용하였는데, 새로운 목표주가는 10% 할인하여 적용하였다.

출처 : 미래에셋대우 이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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