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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극장은 이제 바닥치고 올라갈때!

예쁜손그녀 2020. 6. 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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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오늘의 핫이슈 종목 스튜디오드래곤 정보 공유 합니다 ^-^

 

극장은 조금씩 모이기 시작한다

경제 재개와는 다르게 모일 수 없는 극장/콘서트/여행/카지노 등이 모인 동 섹터의 투자 매력도는 상당히 낮지만, 주가도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이중 가장 먼저 재개를 시작하는 극장 관련주들에 대해서는 흥행 산업의 의외성을 감안하면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해도 괜찮은 가격대다. CJ ENM은 TV광고의 어려움으로 2 분기 실적까지 부진하나 이미 충분히 반영된 상황에서 과거 <극한직업>의 흥행이나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 등에 따른 영화 사업부문의 흥행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제이 콘텐트리는 2분기 견고한 실적과 중국향 판매 기대감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반등하는 가운데 1) 드라마 투자 사업부의 물적 분할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과 2) 국내 극장 재개에 따른 모멘텀이 반영될 것이다.

6월부터 상업영화 개봉 시작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봉 예정작들의 연기/취소로 4~5월 관객 수는 각각 -93%/-92% 감소했다. 영화산업의 고사를 막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는 6월부터 3주간 극장료 6천원 할인 쿠폰 133만장을 1명당 2매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4일부터 첫 상업영화인 <침입자>가 개봉 하면서 누적 관객 수 32만명을 기록하는 등 6월 1주일간 57 만명(4월 97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10일 <결백>, 17일 <온워드>, 18일 <사라진 시간>, 24일 <살아 있다> 등이 개봉 하면서 극장 관객 수는 바닥에서 반등할 것이다.

변수는 여전히 크나 7월말부터 텐트폴 작품 개봉 시작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겠으나, 어차피 연말로 미루면 디즈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전통적 성수기인 7월 말 ~ 8월에 주요 텐트폴 작품 들의 개봉이 예상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도(부산행2)>, <승리호>, <정상회담> 등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500만명 이상의 관객 수도 가능한 작품들이 대기하고 있다.

 

출처 : 하나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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