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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 구리가격 상승중! 방산산업 턴어라운드~

예쁜손그녀 2020. 6.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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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103140

구리가격 상승반전으로 하반기 신동사업부 수익성개선 본격화

풍산의 신동사업은 구리(전기동)가격이 상승할 때 재고평가이익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하락하면 재고 평가손실로 수익성이 악화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풍산의 주가는 전기동가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움직인다.

올해 초 $6,000대 초반에서 시작한 전기동가격은 1월말 이후 중국을 필두로 코로나19 바이 러스가 확산되며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3/23 $4,630까지 급락한다.

하지만 이후 상승반전해 6/5 $5,690까지 상승하며 3/23 저점대비 23% 상승함과 동시에 중장기 추세선으로 간주되는 200일 이평 선도 돌파하며 금융시장에서 구분하는 Bull Market(강세장)에 진입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장기간 부진했던 방산사업은 올해가 턴어라운드 원년

미국과 중동(터키포함) 두 지역에 집중된 제한적인 시장으로 인해 호불황이 뚜렷한 방산수출은 최근 2 년간 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방산수출이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주력시장인 중동과 미국을 중심으로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수출이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다.

풍산은 지난 4월 16일 957억원 규모의 중동향 소구경탄약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는 풍산의 작년 연간 방산 수출액의 71%에 달하는 큰 금액으로 공급기간은 약 1년이며 올해 6월이후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다.

또한 미국은 올해 연말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총기규제 우려 부활, 3월이후 코로나19 확산과 5월 흑인 인종차별로 인한 폭동 우려 등이 약 3년만에 총기 및 탄약에 대한 Restocking 수요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과거 경험적으로 최소 연말 대선까지는 미국향 수출도 회복이 기대된다.

 

부산부지 그린벨트 해제로 개발모멘텀 가시화

풍산의 부산 방산사업장 101만 제곱미터(31만평)을 포함하고 있는 부산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의 그린벨트 해제가 신청 후 2년 6개월만인 올해 3월 조건부 승인되면서 향후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 이다.

2020년 1분기말 기준으로 산업단지에 포함된 부산사업장 총 141만 제곱미터(43만평)에 대한 장부가가 1,811억원에 불과해 기부체납과 공장이전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개발이 완료될 경우 수천억원대의 차익이 기대된다.

대규모 개발 사업의 특성상 당초 부산시의 계획보다 진행속도가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향후 부지개발 기대감이 풍산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 키움 이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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