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퓨마, 아디다스, 리복, 캘빈클라인...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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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습니다. 2 분기는 동사의 전통적인 성수기이며,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합니다.

기업 개요

코웰패션은 퓨마, 아디다스, 리복, 캘빈클라인 등의 글로벌 메가 브랜 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레포츠/패션, 잡화, 화장품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포트 폴리오를 다변화했다. 2025년까지 50개 브랜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의 강점은 제품 기획에서 판매까지의 밸류체인 내재화 및 외주 생산 방식으로 높은 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판매채널은 비대면 채널인 홈쇼핑 및 이커머스이며, 두 채널이 매출의 약 97% 를 차지하고 있다.

 

1Q21 실적 Review : 시장 기대치 충족

 

1Q21 연결 기준 매출액 1,062억원(+6.4%, 이하 yoy 성장률 동일), 영업이익 203억원(+12.1%)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 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1) 패션 사업부문 매출액 950억원(+4.4%), 영업이익 192억원(+7.4%)을 기록했다. 언더웨어 부문은 전년 코로나 효과로 홈웨어 판매가 크게 증가해 베이스 부담이 있었으나, 레포츠/패션 부문에서 주력 브랜드(리복, 아디다스, 푸마)의 스포츠웨어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홈쇼핑 채널 비중은 감소(80% -> 76%), 이커머스 비중은 증가(17% -> 20%)하며 수익성도 향상되었 다. 2) 전자 사업부문 매출액 112억원(+27.2%), 영업이익 11억원 (+459.4%)을 기록했다. 가전제품 및 자동차에 들어가는 콘덴서를 공급하는데, 전방사업 호황이 지속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자회사 실적 기여로 성장세 지속

 

2분기에는 언더웨어 부문 라코스테, 폴스미스 등 신규 브랜드를 런칭 했고, 올해 레포츠패션 부문에서도 신규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향후 자회사 코트리의 화장품 사업 확대, 씨에프디에이의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의 성장세도 기대된다. 이커머스 채널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도 유지할 전망이다. 전자 사업부문 역시 전방사업 호황에 따라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화 손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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