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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방송 사업, 캡티브 채널의 모든 드라마 편성 재개

예쁜손그녀 2020. 7.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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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036420

* 2분기 영업이익은 영화 사업 부진으로 -104억원 손실 전망 

* 방송은 7월부터 캡티브 채널의 모든 드라마 편성이 재개, 영화는 극장가의 잇단 신작 개봉 등 감안 시 회복 예상. 방송 사업 가치 제고 기대

 

WHAT’S THE STORY

2Q20 Preview: 

2분기 매출액은 733억원(-44.1% YoY), 영업손실은 104억원(적전)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예상되며, 컨센서스(-53억원)를 밑돌 전망이다.

코로나19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영화 사업의 타격이 크다.

효율적 인력 운용 등 비용 통제 노력에도 불구 대규모 매출 타격을 피하기 어려웠다. 2분기 시장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5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6%, 전분기대비 76.2% 줄었다.

방송 사업은 전분기에서 이연된 ‘이태원 클라쓰’, 큰 인기를 끌었던 ‘부부의 세계’,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된 ‘쌍갑포차’ 등이 반영돼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방송 85억원(+728% YoY), 영화 -189억원(적전)을 전망한다. 

3분기, 개선 국면에 다다르다: 

3분기는 방송도 영화 사업도 전분기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일단 방송은 7월을 기점으로 캡티브 채널의 모든 요일별 드라마 편성이 재개됐다. 수목극 ‘우리, 사랑했을까’는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중이며 ‘부부의 세계’, ‘야식남녀’도 구작 형태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화 사업은 외부 여건상 급격하게 회복되기는 어렵겠지만 4월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극장가에 잇단 신작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개선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투자·배급을 담당한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은 8월 개봉 예정이다. 

방송 사업 가치 제고에 박차:

 자회사 JTBC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방송 사업 확대 및 밸류체인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8월 1일자로 드라마 투자 사업 부문(가칭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의 물적분할 예정인데 향후 이를 JTBC스튜디오와 합병해 콘텐츠 사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학교는’ 제작에 들어가는 등 콘텐츠 유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영화 사업은 완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부진한 성과는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이익 추정치 하향은 2~3분기 영화부문 이익을 낮췄기 때문인데 밸류에이션 시점은 하반기 이후로 적용하고 있어 적정가치 변동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 44,000원(SOTP 방식)을 유지한다. 

 

출처 : 삼성 최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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