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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 저원가성예금 유입 호조, 풍부한 대출 수요! - 컨센서스 상회 예상

예쁜손그녀 2020. 6.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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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KB금융 105560

투자포인트 

- 2분기 NIM과 대출성장율은 각각 -4bps, +3.0% QoQ로 당초 예상보다 견조.

따라서 순이자이익도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해 분기 순이익은 8,599억원으로 컨센서스 8,237억원을 상회 추정

- 코로나 영향에 대비해 2분기에 기업여신에 대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가능성이 있으나 그 규모는 크지 않을 듯.

이를 제외한 경상적인 대손비용 및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일 전망

- 분기 중 특이 요인으로는 약 500억원의 사내복지기금 출연이 예상되나 전분기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기타영업손실이 상당분 회복되면서 충분히 상쇄할 전망

- 올해 은행은 NIM 낙폭이 커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해 보임.

그러나 손보사를 필두로 증권/카드사 등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제고되면서 올해 감익 폭은 -6.7% YoY로 방어될 전망.

프라삭은 올해 2분기, 푸르덴셜생명은 올 4분기부터 연결되어 내년 증익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

-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핵심이익이 양호하게 보존되고 있어 긍정적. 특히 동사는 타행대비 (1)상대적으로 높은 가계여신 (2) 높은 비은행 기여도 (3) 충실한 자본력이 코로나에 따른 경기 악화시 버팀목 역할 기대. 목표주가 52,000원과 매수 의견 유지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분기 NIM 하락 폭은 산업평균과 유사한 수준.

기준금리의 큰 폭 인하에도 마진이 선방하는 이유는 1) 저원가성예금 유입 호조 (2) 풍부한 대출 수요 (3) LCR비율 등 일부 규제 한시 완화 (4) 시중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에 앞서 미리 하락 등임. 이는 업계 공통적 사안

- 2분기 높은 성장은 기업대출이 견인. 하반기에는 일부 가수요가 소멸되면서 성장이 둔화되겠으나 올 연간 대출 성장은 8%대에 이를 듯.

지난 하반기 이후 활발한 자산 성장이 올해 마진 하락을 만회하는 양상

- 2분기에도 특기할만한 크레딧 이벤트 없이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상황.

한편 향후 경기 악화에 대비해 RC 강화, 일부 개별법 기업여신의 충당금 강화 가능성은 열려 있음.

이러한 선제적 조치로 향후 이익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간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판단

- KB손보는 2분기에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추가로 개선되면서 올해 보험영업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KB증권은 금융시장 안정으로 1분기 부진에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고 KB카드는 꾸준한 실적 시현 중. 푸르덴셜생명과 프라삭이 내년에는 연결실적에 fully 반영돼 내년 증익에 기여

- 푸르덴셜생명 인수로 자본비율이 약 70bps 하락 하겠으나 Basel 3 조기 도입(3분기 예상)으로 1%pt 가량 상승 요인이 있어 동사의 자본비율 우위는 여전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목표주가는 2020F BPS에 target P/B 0.53배를 적용 산출(COE 13.8%, 조정 ROE 7.3%)

출처 : 현대차증권 김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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